AA 사거리, 전체 173명 중 19가지 값뿐 — 케이틀린의 650이 최고치, 근접 기준 125는 45명으로 최다
2026-10-04

ddragon 데이터로 전체 챔피언의 기본 공격 사거리를 세어봤다. 19가지 값에만 분포되어 있었다. 최장은 케이틀린의 650, 최다는 근접 기준 125로 45명(26%)이었고, 애니의 625는 의외로 대부분의 ADC보다 길었다.
전체 173명의 챔피언을 다 살펴봐도 기본 공격(AA) 사거리는 딱 19가지 값에만 분포되어 있다. 최장은 케이틀린의 650, 최단은 125로 그 차이는 정확히 5.2배다. ddragon 실데이터로 직접 세어봤다.
애초에 AA 사거리란
AA 사거리는 기본 공격이 닿는 최대 거리를 뜻하며, 외형이나 역할 이미지와는 무관하게 챔피언마다 개별로 설정된 수치다. 근접이라 짧고 원거리라 길다는 큰 틀은 있지만, 실제 단위는 꽤 거칠게 나뉘어 있다.
173명이 19단계에 다 들어간다
전체 챔피언의 사거리를 집계하면 상위 4단계만으로 전체의 74%를 차지한다.
| 사거리 | 인원 | 비율 |
|---|---|---|
| 125 | 45명 | 26.0% |
| 550 | 37명 | 21.4% |
| 175 | 28명 | 16.2% |
| 525 | 18명 | 10.4% |
| 150 | 14명 | 8.1% |
| 500 | 9명 | 5.2% |
125에 몰린 45명은 근접 챔피언의 최대 파벌로, 전체의 4분의 1이 이 숫자 하나에 모여 있다. 550은 미드 메이지와 ADC의 표준대로, 아리나 아펠리오스 같은 챔피언이 여기 속한다.
1위는 케이틀린, 2위는 의외로 애니
| 순위 | 챔피언 | 사거리 |
|---|---|---|
| 1 | 케이틀린 | 650 |
| 2 | 애니 | 625 |
| 3 | 애쉬 | 600 |
| 3 | 애니비아 | 600 |
| 3 | 세나 | 600 |
대부분의 ADC보다 사거리가 긴 애니는 화염 마법사치고는 의외의 위치다. 애쉬, 애니비아, 세나의 600도 ADC 표준대인 525~550보다 한 단계 길다.
짧은 쪽에도 규칙이 있다
반대쪽 극단에도 재미있는 예외가 있다.
| 챔피언 | 사거리 | 비고 |
|---|---|---|
이렐리아 | 200 | 근접 중 최장급 |
비에고 | 200 | 근접 중 최장급 |
닐라 | 225 | 마크스맨 분류 |
우르곳 | 350 | 근접 표준의 2배 |
마크스맨으로 분류되는 닐라가 오히려 근접에 가까운 이렐리아보다 사거리가 짧다. 우르곳은 350으로 근접 브루저의 표준인 125~175보다 한 단계 위다. 파이크, 크산테, 볼리베어 등 150대 14명은 근접 중에서도 살짝 긴 '준근접'으로 볼 수 있다.
출처는 Riot Games의 ddragon 데이터. 전체 173명의 실제 수치를 기준으로 집계했다.
정리
사거리는 외형이나 역할 이미지로 정해지는 게 아니라, 극히 적은 유형에만 끼워 맞춰져 있다는 게 이번 집계로 드러났다. 케이틀린이나 애니 같은 예외는 의도적으로 긴 사거리를 부여받은 설계 판단이고, 우르곳이나 닐라 같은 반대 방향 예외도 돌진이나 대시 같은 키트의 다른 부분으로 메꿔지고 있을 것이다.
케이틀린
애니
애쉬
애니비아
세나
이렐리아
비에고
닐라
우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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