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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 자연회복, 레벨1부터 최대 4배 차이. 브라이어는 평생 0, 힐러 소라카도 하위권

2026-09-15

HP 자연회복, 레벨1부터 최대 4배 차이. 브라이어는 평생 0, 힐러 소라카도 하위권

전체 173명의 HP 자연회복(HP5)을 전부 조사해봤다. 브라이어만 평생 0이라는 게 스킬 설명에 그대로 적혀 있었다. 레벨1 기준값은 최대 4배 차이, 레벨18에서는 바이가 1위, 힐러인 소라카는 오히려 하위권이라는 아이러니한 결과.

전체 챔피언 173명의 기본 체력 자연회복(HP5, 5초당 회복량)을 전부 확인해봤다. 레벨1 기본값부터 최대 4배 차이가 나고, 그중 딱 1명은 평생 0인 챔피언이 있었다.

HP5란

LoL의 체력은 가만히 있어도 조금씩 회복된다. 이 속도는 기본값과 레벨당 성장값으로 정해지며 레벨이 오를수록 늘어난다. 5초 단위로 표기하기 때문에 HP5라고 부르고, 마나 회복(MP5)과 같은 개념을 체력에 적용한 것이라고 보면 된다.

브라이어는 평생 0

브라이어만 HP5가 0이다. 기본값도 성장값도 둘 다 0이라 레벨1부터 레벨18까지 자연회복이 전혀 늘지 않는다. 우연히 나온 수치가 아니라 스킬 설명문에 “체력 자동회복이 없다”라고 명시되어 있다. 대신 공격과 스킬로 출혈을 쌓고 그 피해량의 일부를 체력으로 흡수하는 구조라, 계속 싸우지 않으면 체력이 줄기만 하는 독특한 챔피언이다.

기본 HP5 최상위

기본 HP5 높음값
Darius 다리우스10.0
Vi 바이10.0
Illaoi 일라오이9.5
KSante 크산테9.5
Singed 신지드9.5

1위는 다리우스와 바이, 10.0으로 동률이다. 0인 브라이어를 빼면 최저는 2.5로 아리, 소라카, 릴리아, 렉사이가 공유하는데 최상위와 정확히 4배 차이다. 라인전 견제가 전혀 회복이 안 된다고 느꼈다면 이 4배 차이 때문일 수 있다.

레벨18에서는 성장값이 순위를 뒤집는다

레벨18 HP5 높음값
Vi 바이27.0
KSante 크산테26.5
Darius 다리우스26.15
Gnar 나르25.75
Braum 브라움25.5

1위는 바이의 27.0으로 기본값 1위였던 다리우스를 근소하게 앞선다. 흥미로운 건 나르인데 기본값은 4.5로 평범하지만 성장값이 전체 1위인 1.25라서 레벨18에는 4위까지 올라온다. 기본값 순위에는 없던 이름이 성장 비율로 보면 갑자기 튀어나오는 셈이다.

힐러인데 자기 회복력은 하위권

가장 의외였던 부분이다. 레벨18 HP5를 낮은 순으로 보면 0인 브라이어 다음으로 소라카가 하위 2번째(11.0)다. 아군 체력을 크게 채워주는 대표 힐러인데 정작 자기 자연회복은 바이의 40% 정도밖에 안 된다. 아군은 살리면서 본인은 종이 몸이라는 설계가, 서포트에 완전히 특화된 챔피언답다고 할 수 있다. 렉사이도 같은 11.0인데, 땅속으로 들어갔다 나오는 운영이 기본이라 자연회복 의존도가 낮은 구조로 보인다.

정리

이 시리즈를 쓸 때마다 기본 스탯이 캐릭터 이미지와 안 맞는 경우가 많다는 걸 느낀다. 탱커라서 단단하다, 힐러라서 튼튼하다는 인식은 숫자를 보면 쉽게 깨진다. 브라이어의 0은 라이엇이 직접 명시한 드문 사례고, 킷 전체가 리스크 리워드로 설계됐다는 걸 잘 보여준다.

Teemo
소라카한테 자가 회복력 최하위권이라고 말하면 서운해할 듯
하이엘로 플레이어의 경기를 매일 라인별로 YouTube에 올리고 있어요. 보러 오세요.채널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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