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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 로크는 너무 셌나? 26.14 초반 너프에 해외 갈린다

2026-07-12

[논쟁] 로크는 너무 셌나? 26.14 초반 너프에 해외 갈린다

호조로 데뷔한 로크에게 26.14에서 초반 너프가 들어간다. 개성은 남긴다는 라이엇 방침을 두고 찬반이 오간다.

화려하게 데뷔한 로크에게 패치 26.14에서 초반을 겨냥한 너프가 들어간다. 처형, 리셋, 스택에서 이어지는 폭딜이라는 뾰족한 성능이 잘 먹히는 한편, 초반 스노우볼이 너무 강하다는 목소리도 많았다. 라이엇은 "카타리나나 아크샨처럼 스킬 의존형이고, 숙달했을 때의 상한이 너무 높다"고 설명했다. 다만 개성은 죽이지 않고 남긴다는 방침이다.

로크는 어떤 챔피언인가 (스킬 설명)

겉모습과 달리 스택과 리셋을 엮어 단숨에 몰아치는 암살자 기질의 챔피언이다. 대략 이런 스킬 구성이다.

  • Q(리추얼 네일): 영혼의 못을 던져 마법 피해와 둔화. 박힌 못은 기본 공격으로 소모해 추가 피해가 된다. 스택의 핵심
  • W(소울 이그니션): 공격 속도와 이동 속도를 올리고, 자신을 깎으면서 마지막에 받은 피해를 회복한다. 공격의 기점
  • E(잿빛 추격): 지정 지점으로 순간이동한 뒤 다음 기본 공격으로 대상에게 돌진. 킬이나 어시스트로 쿨다운이 초기화된다. 연속으로 꽂히는 이유가 이것
  • R(연옥): 범위에 마법 피해와 둔화. 체력이 일정 이하인 상대를 봉인(사실상 처형)한다

즉 "못으로 피해를 쌓고 → E로 파고들고 → 쓰러뜨리면 다시 움직인다"는 몰아치기가 매력이다. 잘하는 사람일수록 멈추지 않는 전형적인 스킬 의존형이다.

스킬 의존(skill-skewed)이란

사용자의 실력에 따라 강함이 크게 달라지는 챔피언을 말한다. 잘하는 사람이 잡으면 숫자 이상으로 날뛰기 때문에, 평균 승률만 보면 "약한데" 실제로는 부조리하다는 현상이 생긴다. 그래서 조정이 어렵다.

비슷하다고 언급되는 챔피언

챔피언공통점
Katarina 카타리나리셋이 얽혀 잘하는 사람일수록 스노우볼이 잘 굴러간다
Akshan 아크샨뾰족한 기동력과 개성. 실력으로 결과가 크게 달라진다

해외 반응 (발췌)

  • 초반이 너무 강했다. 잘 맞히는 상대는 진짜 답이 없었다
  • 개성을 남기는 방침은 good. 전부 평균으로 깎이면 재미없다
  • 스킬 의존 챔피언은 "너무 약하게 만들면 공기"가 되기 쉽다. 조절이 생명
  • "피해가 부조리하다"는 목소리, 깊이 공감된다
  • 결국 잘하는 로크는 지금도 강하다. 깎인 건 초보 사냥 부분
  • E 리셋이 얽히면 멈추지 않는다. 설계 사상으로는 재미있다
  • 초반만 억제하려는 의도는 옳다고 본다. 먹히느냐는 별개지만
  • 카타리나 계열의 "잘하는 사람만 강한" 노선, 또 한 명 늘어난 느낌

정리

논점은 「뾰족함(개성)은 남기면서 초반의 난동만 억제한다」는 어려운 밸런스다. 라이엇의 의도는 이해받는 한편, 효과는 라이브에서 보고 나서라는 분위기다.

Teemo
리셋 계열은 꽂히면 도파민이 쏟아진다. 일단 맞히는 것부터가 관건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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