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나 총량 레벨 18 1위 카사딘 1879, 기본 마나 최고 아우렐리온 솔은 35위로 추락
2026-09-25

마나 챔피언 145명의 기본값과 성장치를 전수 조사. 레벨 18 1위는 카사딘 1879로 2위와 289 차이. 기본 마나 1위 아우렐리온 솔은 성장 40으로 35위까지 밀려난다.
마나를 쓰는 145명 전원의 기본 마나와 성장치를 정리했다. 레벨 18 기준 총량 1위는 카사딘 1879로, 2위 사일러스(1590)와 289나 차이난다. 반면 기본 마나가 전체 1위인 아우렐리온 솔은 530인데 성장이 레벨당 40에 불과해 레벨 18에는 1210에 그치고 순위도 35위까지 내려간다.
기본 마나와 성장치란
챔피언의 최종 마나량은 레벨 1 기본값에 레벨당 성장치를 17번 더한 값으로 정해진다. 예전 글에서는 마나 자연회복(MP5)을 다뤘는데 이건 회복 속도가 아니라 그릇 자체의 크기 이야기다. 전체 173명 중 마나를 쓰는 챔피언은 145명이고 나머지는 기력이나 전용 자원을 쓴다(이 부분도 예전 글에서 다뤘다).
레벨 18 1위는 카사딘, 기본값은 34위에 불과했는데 역전
| 레벨 18 마나 총량 상위 | 수치 |
|---|---|
카사딘 | 1879 |
사일러스 | 1590 |
이즈리얼 | 1565 |
볼리베어 | 1540 |
라이즈 | 1490 |
카사딘의 기본 마나는 400으로 145명 중 34위, 딱히 특별할 게 없는 위치다. 그런데 레벨당 성장치가 87로 전체 1위라 17번의 레벨업이 쌓이면서 전체 평균 1097의 1.7배인 1879까지 불어난다. 초반 위치만 보면 상상하기 어려운 결과다.
기본 마나 1위 아우렐리온 솔, 성장 40으로 35위까지 밀려나
| 기본 마나(레벨 1) 상위 | 수치 |
|---|---|
아우렐리온 솔 | 530 |
피들스틱 | 500 |
애니비아 | 495 |
벡스 | 490 |
베이가 | 490 |
기본 마나만 보면 아우렐리온 솔이 전체 1위다. 하지만 성장치가 40으로 평균 수준이라 게임이 진행될수록 다른 챔피언들에게 따라잡힌다. 초반에 많이 갖고 시작한다고 끝까지 유지되는 건 아니라는 얘기다.
성장률로 보면 완전히 다른 줄 세우기가 나온다
| 성장률(레벨18÷기본) 상위 | 수치 |
|---|---|
에코 | 5.25배 |
로크 | 5.25배 |
라이즈 | 4.97배 |
초가스 | 4.78배 |
다리우스 | 4.75배 |
상위권에는 에코, 로크 같은 후반형 암살자와 초가스, 다리우스처럼 마나 의존도가 낮아 보이는 브루저·탱커가 섞여 있다. 역할군으로 설명되는 패턴은 아니다.
반대로 성장률이 가장 낮은 건 브랜드와 벨코즈로 1.76배, 그다음이 직스(1.83배), 하이머딩거(1.88배), 베이가(1.9배), 럭스(1.91배), 제라스(1.94배) 순이다. 하나같이 스킬을 쉬지 않고 뿌리는 포지션 메이지들인데, 성장률 하위권이 사실상 포지션 메이지 명단이 되어버렸다. 스킬을 제일 많이 써야 하는 챔피언일수록 마나 그릇은 오히려 덜 커지는 셈이다.
정리
마나 총량은 기본값이나 성장치 하나만으로 정해지지 않고, 레벨 1 순위를 끝까지 유지하는 챔피언도 거의 없다. 특히 흥미로운 건 스킬을 계속 써야 하는 메이지일수록 마나 그릇이 덜 자란다는 점으로, 키트가 요구하는 플레이와 그릇 크기가 서로 맞물리지 않는다. 수치만 나열하는 글은 많지만 기본값, 성장률, 최종값을 따로 놓고 봐야 순위가 어디서 뒤집히는지 보인다.
카사딘
사일러스
이즈리얼
볼리베어
라이즈
아우렐리온 솔
피들스틱
애니비아
벡스
베이가
에코
로크
초가스
다리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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