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공식 챔피언 태그, 서포터 단독은 173명 중 라칸 한 명뿐 독립률 2.3%로 6개 태그 중 최저
2026-09-27

ddragon의 공식 태그(Fighter/Mage/Assassin/Tank/Support/Marksman)를 173명 전원 집계해봤다. Support 단독은 라칸 한 명뿐. 독립률은 Marksman의 33.3%에 비해 Support는 2.3%로 14배 차이가 난다.
라이엇 공식 태그(Fighter, Mage, Assassin, Tank, Support, Marksman)를 ddragon에 등록된 173명 전원 기준으로 세어봤다. Support 단독으로 붙은 챔피언은 라칸 딱 한 명뿐이었다. 독립률로 치면 2.3%로 6개 태그 중 꼴찌, 1위인 Marksman의 33.3%와는 14배 넘게 차이난다.
애초에 태그가 뭔가
ddragon의 tags는 챔피언마다 1~2개씩 붙는 공식 라벨이고, 실제 라인 운용과는 별개다(태그와 실전 포지션이 어긋나는 사례는 널려 있어서 이번 글에서는 라인 얘기는 안 한다. 어디까지나 라이엇이 스스로 어떻게 분류했는지의 이야기다). 173명 중 2개짜리가 130명, 1개짜리가 43명이었다.
6개 태그별 집계와 독립률
세어보면 이렇다.
| 태그 | 총 출현 | 1번째 | 2번째 | 단독 인원 | 독립률 | 2번째가 되는 비율 |
|---|---|---|---|---|---|---|
| 원거리 딜러(Marksman) | 33 | 29 | 4 | 11 | 33.3% | 12.1% |
| 마법사(Mage) | 75 | 35 | 40 | 14 | 18.7% | 53.3% |
| 암살자(Assassin) | 46 | 17 | 29 | 6 | 13.0% | 63.0% |
| 전사(Fighter) | 60 | 50 | 10 | 7 | 11.7% | 16.7% |
| 탱커(Tank) | 46 | 24 | 22 | 4 | 8.7% | 47.8% |
| 서포터(Support) | 43 | 18 | 25 | 1 | 2.3% | 58.1% |
원거리 딜러는 33명 중 29명이 1번째 태그고 단독도 11명이나 된다. 2번째 태그로 붙는 경우는 단 4명뿐이라 거의 확실하게 "그 한 장으로 완결되는" 태그라는 걸 알 수 있다.
서포터는 거의 항상 뭔가와 세트다
정반대인 게 서포터다. 43명에게 붙어 있는데 단독은 라칸뿐이다.
| 단독 태그(독립률 하위 2개) | 내역 |
|---|---|
라칸(서포터 단독) | 1명 |
오른(탱커 단독) | 4명 중 1명 |
람머스(탱커 단독) | 4명 중 1명 |
세주아니(탱커 단독) | 4명 중 1명 |
쉔(탱커 단독) | 4명 중 1명 |
서포터의 2번째 태그 비율은 58.1%로 마법사의 53.3%보다 높다. 1번째로 오는 쪽이 오히려 드물다는 건 6개 태그 중 서포터만의 특징이다. 비슷한 처지인 탱커도 독립률 8.7%로 낮은 편이고, 단독은 오른, 람머스, 세주아니, 쉔 4명뿐이다. 이 두 태그는 다른 뭔가와 묶여야 비로소 완성되는 역할로 설계됐다고 라이엇의 라벨링에서 읽힌다.
가장 "곁들이"에 가까운 태그는 암살자
2번째 태그 비율만 보면 사실 암살자가 63.0%로 전체 1위였다. 46명 중 29명이 2번째로 붙어 있고 단독은 아칼리, 카직스, 키야나, 샤코, 탈론, 제드 6명뿐이다. 전사나 마법사를 주역으로 두고 폭딜이라는 양념을 얹는 경우가 많다는 뜻일 거다.
정리
태그가 겹치는 방식만 세어봐도 서포터와 암살자는 "혼자서는 완결되기 힘든 라벨", 원거리 딜러와 전사는 "혼자서도 완결되는 라벨"이라는 경향이 뚜렷하게 나왔다. 실제 라인 운용과는 별개의 이야기지만, 캐릭터 설계의 토대가 어디에 있는지는 이 숫자에서도 얼핏 드러난다.
라칸(서포터 단독)
오른(탱커 단독)
람머스(탱커 단독)
세주아니(탱커 단독)
쉔(탱커 단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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