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로 보기] 기본 공격 속도가 가장 빠른 건 벨베스, 가장 느린 건 뜻밖에 그레이브즈
2026-07-27
![[숫자로 보기] 기본 공격 속도가 가장 빠른 건 벨베스, 가장 느린 건 뜻밖에 그레이브즈](https://ddragon.leagueoflegends.com/cdn/img/champion/splash/Nilah_1.jpg)
장비 없는 레벨 1의 기본 공격 속도와 레벨별 체력 성장. 전 챔피언의 기본 스탯을 나열하면 설계 사상이 보인다.
챔피언의 "기본 수치"를 나열하면 이미지와 반대되는 사실이 나온다. 지난번엔 AA 사거리와 이동 속도를 파헤쳤는데, 이번엔 공격 속도와 체력 성장. 누가 빠르고 누가 단단해지는가. 전 챔피언의 기본 스탯으로 랭킹을 만들었다.
기본 공격 속도: 상위는 정글과 탱커가 차지
장비 없이 레벨 1의 기본 공격 속도 1위는 ADC가 아니라 정글과 탱커 세력이다.
| 기본 공격 속도 빠름 | 값 |
|---|---|
벨베스 | 0.85 |
마오카이 | 0.80 |
쉔 | 0.751 |
아무무 | 0.736 |
말파이트 | 0.736 |
1위는 벨베스(0.85). 정글을 고속으로 도는 파이터로, 패시브로 때릴수록 빨라지는 설계답게 기본값부터가 전 챔피언 최고속이다. 그 아래로 마오카이, 쉔, 아무무, 말파이트와 탱커가 이어진다. ADC의 손수는 장비와 성장으로 만드는 것이라 기본값은 오히려 낮다.
가장 느린 건 뜻밖에도 마크스맨
| 기본 공격 속도 느림 | 값 |
|---|---|
그레이브즈 | 0.475 |
애니 | 0.610 |
아칼리 | 0.625 |
최저는 그레이브즈(0.475). 분류는 마크스맨이지만 실제로는 정글을 도는 챔피언으로, 전 챔피언 꼴찌라는 진기한 사건이다. 이는 한 번 공격에 2발을 쏘고 재장전하는 독자 사양 때문에, 한 발당 간격이 일부러 길게 설정돼 있기 때문이다. 숫자만 보면 전 챔피언에서 가장 느리게 때린다.
공격 속도 성장: 레벨을 올려 빨라지는 건
| 공격 속도 성장(레벨당) | 값 |
|---|---|
나르 | 6% |
아지르 | 5% |
칼리스타 | 4.5% |
기본 속도와 달리 성장으로 늘어나는 건 다른 얼굴들이다. 1위는 나르(6%)로, 미니 형태로 옹기종기 손수를 내는 캐릭터성 그대로다. 아지르의 병사나 칼리스타처럼 평타를 축으로 삼는 챔피언이 상위에 온다.
체력 성장: 단단해지는 건 탱커…와 마법사?
| 체력 성장(레벨당) | 값 |
|---|---|
갈리오 | 126 |
라이즈 | 124 |
사일러스 | 122 |
알리스타 | 120 |
당연한 탱커들 사이에 2위로 마법사 라이즈(124)가 끼어든다. 도중에 유난히 단단하다고 느끼는 건 기분 탓이 아니라, 라이즈는 체력 성장이 탱커급이기 때문. 기본 스탯부터가 터프하게 설계돼 있다.
반대로 성장이 작은 건 유미(69)를 필두로 나르, 클레드가 뒤를 잇는다. 탈것이나 파트너로 커버하는, 본체는 종잇장이라는 확실한 포지션이다.
정리
기본 스탯은 캐릭터의 설계 사상이 그대로 드러난다. 손수로 미는 정글러, 재장전 사양으로 최저인 그레이브즈, 탱커급 체력을 가진 마법사. 강함은 장비와 성장으로 달라지니 기본값만으로 정해지진 않지만, 「이 캐릭터는 왜 이렇게 움직이는가」의 답이 의외로 이 숫자 속에 숨어 있다. 다음은 어떤 스탯을 파봤으면 좋겠는가?
벨베스
마오카이
쉔
아무무
말파이트
그레이브즈
애니
아칼리
나르
아지르
칼리스타
갈리오
라이즈
사일러스
알리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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